4일 차 아침에 일어나 헤난프라임리조트에서 제공해 주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맛은 그냥 호텔브런치인데 해변 앞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보니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조식을 먹으면서 커피와 망고바나나주스 같이 먹었고 시원한 음료와 함께 해변이 너무 이뻐 보이더군요 망설임 없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수심이 낮고 바닷가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고 해변에서 그냥 누워계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바라만 봐도 여유가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아침이었습니다 바다에서만 2시간 정도 놀았는데 등이 정말 많이 탔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저희가 있던 리조트에서 마사지를 신청하니 출장 오셔서 수영장에서 해주시더군요 그늘진 곳으로 자리를 이동해 주시고 마사지하는데 진짜 꿀잠 잤습니다 700페소 정도였던 걸로 기억나..